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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옴뇸뇸 :P

야탑 라화방|야탑역 마라탕은 라화방에서

건설면허 해솔씨앤아이 2020. 3. 9. 12:55
라화방

경기 성남시 분당구 양현로 310번길 25, 1층
매일 10:00 - 02:00

 

 

마라는 정말이지 정기적으로 너무나 생각나는 맛 이므로

오늘 점심은 마라탕 먹으러-

회사 근처에 있어 자주가는 라 화 방 !

 

라화방으로 들어가봅니댜~~~

 

이른 점심시간이라 아직은 여유로운 분위기 !

하지만 식을줄 모르는 마라의 열기에

여기도 꽉 채운 점심시간, 저녁시간에는 항상 웨이팅이 있기때문에

조금 미리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허 허.  중요한 재료 코너 사진이 없네요? 미얀해요 양푼에 재료 담기 바빴네요

부죽, 고구마, 감자, 수제비, 목이 버섯, 얼린두부, 새우살, 새우볼, 오징어볼,

고수, 단호박, 알배추, 쑥갓, 청경채, 숙주, 감자, 고구마, 수제비, 떡, 분모자, 중국당면, 두부피, 푸주, 옥수수면 등 등 등

 

양푼에 마음에 드는 재료 ! 먹고 싶은 재료 ! 를 담아서 직원분께 드리면

이렇게 저울로 중량을 재어 가격이 책정되는 시스템

이 재료들에 고기를 추가할 수 있는데 소고기/양고기 (100g) 3,000원 ~

 

또 중요한 ! 매운맛의 정도 선택 하기 !

1단계 순한맛, 2단계 보통맛(신라면 정도), 3단계 매운맛, 4단계 아주매운맛

입맛대로 취향대로 선택하심 됩니닷

 

주문을 마쳤다면 소스를 제조하러 -

셀프 소스바로 뭅뭅

 

고추기름, 땅콩소스, 산초, 마늘, 대파, 까만 식초, 단무지, 볶음 땅콩, 해선장 설탕, 소금 .......

마음대로 섞 섞

마라탕 찍어먹는 소스도 개인 취향에 따라 만드시면 되지요

땅콩 소스같은게 다른 가게에 비해 되게 찐하고 그런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본인이 원하는 맛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는 부분

 

만들어온 소스와 한 컷

하 여기 라화방에 볶음 땅콩 이거 그냥 소금이랑 설탕넣고 볶은 땅콩인것 같은데

왜이리 맛있는건지

난 볶음땅콩 처돌이가 되어버렸으

 

마라탕이 완성되면 자리로 이렇게 가져다 주심미다

 

마라탕 드디어 등장 ! ! 

재료 담은 것보다 왠지 더 푸짐하게 나온 마라탕

적당히 찐한 육수에 이 얼얼한 마라의 매력

자꾸 자꾸 손이 가는 이 맛

점심 시간에 살짝 가벼운 마음으로 가서 먹기엔 난 2단계가 딱 좋은 것 같당

 

야탑 라화방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재료도 신선한 편, 가격도 괜찮고 :) 자주 가게 되는 곳 !